정코치, 제주에 남은 ‘트로피 열정’
프로축구 제주 SK는 K리그1 승격과 우승을 이끌었던 정지원 스태프의 복귀를 포함한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 휘하 코칭·기술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2020년부터 제주에서 활동하면서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 그리고 수석코치로 활약한 정코치는 지난 시즌 남기일 감독 자진 사퇴 이후 감독대행으로 역할을 다하며 팀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이처럼 코스타 신임 감독은 이미 제주를 잘 아는 인물들과 함께 한다.
페레이라, 분석 전문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경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휘하에서 경기 분석 책임을 맡은 것은 포르투갈 출신 누노 페레이라 코치다.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축구협회 스카우트, 매치 애널리스트, 비디오 애널리스트를 거쳐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잉글랜드 노팅엄 포리스트, 이탈리아 AC 몬차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한국 대구 FC 전력분석관 주성 분석관은 페레이라 코치와 함께 분석 코치 겸 통역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칼베테, UAE 코스타 감독과 작업 경험
포르투갈 출신 프란시스코 칼베테는 선수단의 컨디션 향상, 부상 방지, 재활을 담당하는 피지컬 코치로 영입되었다. 그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고, 2023년 UAE 축구 대표팀에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과 함께 했던 경험이 있다. 장다솔 스포츠사이언티스트와 함께 선수단 컨디셔닝을 책임진다.
김근배 골키퍼 코치는 제주에서 은퇴 후 고려대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가 다시 제주로 돌아왔다. 김근배 코치의 K리그 경험과 전문성이 신임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타, “최고 수준 팀 만드는 데 모든 노력 아끼지 않을게”
코스타 감독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이번 시즌에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2026시즌 제주 SK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헌신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