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항 공역서 압도적인 대량 불법 담배 적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AICM) 운영을 맡고 있는 멕시코 해군은 지난 9일, 일본 나리타 출발 항공편에서 최대 20톤에 달하는 불법 담배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불법 담배는 총 95만4천380갑으로, 중량으로 따지면 1만9천779.5㎏에 달한다.

멕시코 세관은 이 규모의 불법 담배가 소매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7천70만 페소(약 57억원)에 달하며, 이로 인해 국세 손실 또한 1천622만4천460 페소(약 1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변조된 항공 운송장 이용…밀수 조직의 정교함 드러나

멕시코 해군은 이번 적발 사건을 전문적인 밀수 조직이 mastermind했다고 분석했다. 이 조직은 변조된 항공 운송장을 활용하여 불법 담배를 합법적 화물과 밀어넣어 상업 항공편으로 운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멕시코 내 통관 절차를 대행하는 수입업체에 부정적인 금전적인 영향을 주고 불법 유통을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졌다.

일본과의 정보 교환…동아시아 루트 강화 예상

멕시코 해군은 이번 적발이 일본 당국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멕시코는 일본,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 발 항공 화물에 대한 검색 및 검사를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멕시코와 일본 간 직항 항로에서 마약류 소지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관리가 더욱 철저해진 상황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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