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 아닌 참석의 의미… '참여'를 향해 나선 화교협회:** 최근 한성화교협회는 '배석'을 거부하고 '참석'을 선택했다. 차별과 배제 현실을 하나로도 더 전하려 힘쓰고 있다. 이들은 화교학교가 민족학교라고 생각하는데, 정책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교는 한국에서 태어나 대부분 전세, 월세 살며 생업에 종사한다"**: 화교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로 오해되는 것과 달리, 많은 화교들은 한국에서 태어나 여전히 전세, 월세를 주택으로 사용하며 생업에 종사한다. 이들은 '화교는 부자'라거나 '외국인학교엔 부자만 간다'는 선입견과 '화교가 부동산을 다 사들여 집값 올린다'는 혐오까지 직면하고 있다.
**"중국말 쓰지 마라… 한국에서의 정체성 고민":** 아이들은 일상에서도 노골적 혐오와 배제에 노출되곤 한다. '화교'라는 정체성으로 인해 외면당하는 경험은 화교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두 딸이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데, 어느 날 바깥에서 중국어를 하는데 갑자기 누가 '엄마? 쟤 중국 사람이야? 안 놀아'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해요. '나는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야,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해'라고 해 가슴이 아팠어요.”
**"작은 정부… 화교들의 소외 심각성":**: 화교협회는 출생, 사망, 결혼 등 호적 관리부터 장애인 보호까지 ‘작은 정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정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 장애인 분들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이들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 '차별과 배제 행정'으로 인해 침묵을 선택하게 된 세대이며 "이대로 가다가는 그냥 화교 자체가 없어지겠다 싶어서 여러 문제 해결에 나서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의 무관심… 화교 독지":**: 화교들은 대만과 중국, 미국 등으로 이주하며 수가 줄었다.
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야 한다. 한국 사회는 과거와 차별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더 포용적이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