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경호팀 '냉혈 살해', 사망자 수 집계 불확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는 4일(현지시간) 방송 성명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과정에서 마두로 대통령 경호팀 상당수가 '냉혈하게 살해'되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뉴욕타임스는 전날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경호원과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8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공습의 영향…베네수엘라 국경 강화

파드리노 장관은 또 국가 주권을 보장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군대가 전국적으로 가동되었으며, 국경 지역에 추가적인 병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공습으로 인해 카라카스 공항 서쪽 해안가의 아파트와 마두로 대통령이 머물던 안전가옥 등 민간인 지역도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주민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권력 양도 명령…대법원 결정에 따르며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4일(현지시간) 전날 마두로 대통령 생포 사건이 발생한 직후, 민주당의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차기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베네수엘라는 정치적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내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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