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국제설계공모 개요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하여 총 7개 응모작 중 1, 2등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투명성을 높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투표로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1등 당선작은 희림건축사사무소의 'Rising Wings', 2등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The SPIRIT of BUSAN'이다.
1등 당선작 'Rising Wings' 분석
희림건축사사무소의 'Rising Wings'는 H형 평면 계획으로, 지붕 구조체의 상징성과 유연한 내부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절토 규모 축소를 통한 공사비 절감 방안을 제시하여 기능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간 활용도와 건축적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등 당선작 및 심사 의의
2등 당선작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The SPIRIT of BUSAN'은 X형 평면 계획으로 개방감과 트리기둥을 활용한 대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지붕 구조물과의 조화를 통해 편의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2등 당선작에 관제탑, 통합청사 등 부대건물 설계권(120억 원)을 부여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전망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다양한 제안을 받았다고 평가하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협력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건설을 목표로 하며, 이번 설계공모는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지향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