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여성병원, 새해 첫 눈개방

2023년 연말, 힘든 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운이 생겼다. 서울 강남차여성병원에서는 새해 첫날 새벽 0시 0분경 쌍둥아 출산 사례가 있었다. 황은정(37)씨, 황혜련(37)씨를 통해 각각 딸과 아들이 태어났다.

세상에 대한 기대와 행복 가득한 부모님들

윤성민·황은정씨 부부에게는 결혼 4년 만에 얻은 첫째 딸, 쨈이(3.42㎏)가 탄생했다. 윤씨는 "새해 첫날 태어나 더 기쁘다"며 "엄마, 아빠랑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가졌다. 그는 딸에게 “태명대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라는 소망도 전했다. 반면 정동규·황혜련씨 부부에게는 첫째 아들에 이은 둘째아들이 태어났으며, 그의 이름은 도리(3.80㎏)이다.

정씨는 "12월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이와 산모가 잘 버텨줘서 2026년 1월 1일의 첫 번째 아이가 됐다"며 “영광스럽게 딸이 찾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을 보면 둘째를 낳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라며 "딸아이의 친구들, 동생들도 많이 태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해 첫 아기 출산으로 생명의 소중함 재발견

강남차여성병원 박희진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 기쁘다”며 “새해 첫날, 소중한 탄생을 함께하며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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