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의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 결과가 밝혀졌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13일 9시간 동안 진행된 마라톤 회의를 거쳐 공천 헌금 수수와 보좌진 상대 급질 등 13건의 비위 의혹에 연루된 김병기 의원을 제명 처분으로 결정했다. 이는 김병기 의원이 당내 윤리규범과 관련된 여러 의혹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된 상태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김병기 의원, 재심 청구 발표
김병기 의원은 윤리심판원의 제명 의결에 대해 "내가 한 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SNS를 통해 즉각적인 재심을 청구했다. 그는 징계 시효가 경과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 내부에서 이번 윤리심판 결과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병기 의원의 재심 청구 발표 이후, 민주당은 최고위원회 보고와 의원총회를 거쳐 김병기 의원 제명 결정을 내릴 계획이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민주당 제명 절차 멈춤
민주당의 기존 계획에 따라 최고위원회에서 윤리심판 결과 보고를 받고, 이후 의원총회를 통해 김병기 의원 제명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려고 하였다. 하지만 김병기 의원이 재심 청구를 공식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14일의 최고위원회에서는 김병기 의원 관련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이번 사태는 앞으로 민주당 내부에서 논란이 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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