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빌딩 이미지를 거스르는 변신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한 빈집. 지난해 까닭아 허름하고 방치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수력 발전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에너지 블록과 캠핑 카라반으로 채워진 매력적인 워케이션 숙소로 변신했다. '플라잉하우스', 소셜벤처 기업이라는 소문만 들었던 이름 뒤에 이루어진 성공 사례는 전국 빈집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1년간 찾아다닌 '나'에게 맞는 공간

플라잉하우스 최성원 대표가 2023년, 전국의 빈집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 아이템을 모색했다. "여행으로 다닐 때 보이지 않았던 빈집이 어찌나 많던지 정말 심각했고,"라고 그는 이야기한다. "빈집들이 너무 많았기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찾는 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가 발견한 것은 단순히 재활용되는 건물이 아닌, 소유자와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균형을 이룬 새로운 가치 창출이었다. 플라잉하우스의 아이디어는 '빈집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기업들에게도 유리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워케이션 숙소로 다시 태어난 2차 전생

영월군에 위치한 플라잉하우스의 첫 번째 사업지로 선택된 '빈집'은 한 50대 직장인이 세컨드 홈으로 구매하기 위해 선택했다. 하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던 공간이었다.

지금, 그는 그 집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감성까지 담아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워케이션 숙소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플라잉하우스, 꿈을 현실로!

플라잉하우스는 앞으로 10년간 전국에 총 1천점 운영을 목표로 세웠다. 궁극적으로 주변 자연경관이 훌륭하고 인프라도 잘 갖춰진 '관광지형 빈집'뿐만 아니라 정반대인 '농촌형 빈집'까지 재생 범위를 넓힐 구상을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HEADLINES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