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되는' 전화 번호로 온 주문, 경고

구미시에서 올해초부터 시작된 '노쇼'(허위예약)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자영업자들이 공공기관·군부대·정당·대형마트 등의 관계자가 된 척하는 전화로부터 대량 주문을 받는 사건이 최근 100여 건 이상 접수되었다.

사기범들은 지역번호가 아닌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여 피해자들을 속이고, 대량 주문에 대한 의심은 해당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 확인을 통해 제기해야 한다고 경찰이 강조했다.

사건 진행 방식과 피해 상황

사기범들은 자영업자가 주문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거나, 문자 등을 통해 명함이나 공문서를 보내는 등의 거짓 행위를 통해 피해자들을 속였다. 경찰은 구미 지역에서 '노쇼' 사기가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 영상 제작, 집중 수사 전개

구미경찰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영상을 배포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김주환 구미경찰서 수사1과장은 "공공기관은 절대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거나, 문자로 명함이나 공문을 보내지 않는다"며 “노쇼 사기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더 많은 정보는HEADLINES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