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발 띠지, 검은 돈의 정체를 드러내는 결정적 증거
현금 다발을 묶는 '띠지'가 불법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결정적 증거로 활용되고 있다. 은행 지점과 출금 날짜 정보가 담긴 띠지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부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까지 주요 사건에서 수사 돌파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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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다발을 묶는 '띠지'가 불법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결정적 증거로 활용되고 있다. 은행 지점과 출금 날짜 정보가 담긴 띠지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부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까지 주요 사건에서 수사 돌파구 역할을 했다.
2016년 조선일보 일가 방용훈의 부인 이미란 투신자살 사건. 가정폭력 의혹과 CCTV 증거에도 불구한 기소유예 처분으로 언론권력의 영향력과 수사기관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