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 혈세 캄보디아 퍼줬다...한국인 납치에도 ODA 증액 논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폭행 사건이 발생했지만 ODA는 2025년 4353억원으로 급증. 자국민 보호 의무가 없는 국가에 대한 원조 정책 재검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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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폭행 사건이 발생했지만 ODA는 2025년 4353억원으로 급증. 자국민 보호 의무가 없는 국가에 대한 원조 정책 재검토 필요성 제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신임 장관들과의 첫 국무회의에서 연간 수조 원 규모의 해외 원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 지출 효율화를 강조하며 외교 목적 부합성과 효과 검증을 요구했다.
버닝썬 승리가 칭송했던 캄보디아 태자그룹이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확인됐다. 미국과 영국은 21조원 규모의 범죄수익을 동결하고 천즈 회장을 수배했다.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1조3808억원 재산분할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의 재산형성 기여를 인정하지 않았다.
나스닥 HSDT가 사명을 ‘솔라나 컴퍼니’로 바꾸고 SOL 220만 개와 현금 1,500만 달러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종료된 사모 조달액을 3주도 안 돼 초과했으며, 발표 직후 주가는 누적 190% 급등했다.
과기정통부가 이노코어 연구단을 통해 박사후연구원 400명 임용을 완료했다. 해외 복귀 인재 56명 포함 국내외 우수 인재를 연봉 9천만원과 맞춤형 지원으로 유치하며 AI 인재 해외 순유출 위기 극복에 나섰다.
구글과 페이팔이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쇼핑을 위한 다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을 통해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추진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한 위헌 논란에 "그게 무슨 위헌이에요"라며 정면반박했다. 검찰개혁도 정부 주도로 1년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26년 지기 동업자 김충식(86)씨를 처음으로 압수수색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으며, 김건희 씨 측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효율화를 위해 콜센터 인력을 대폭 줄이고 챗봇 중심 디지털 고객센터로 전환하면서 소비자들이 복잡한 상담 프로세스에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OTT·모빌리티 플랫폼 등 IT 기반 기업들의 콜센터 축소가 두드러진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관련 질문에 기지 부지의 미국 측 영구 소유권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위비 분담과 기지 건설·유지 비용을 다시 쟁점화하며 동맹 비용 재조정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의전 비서관이었던 김승희의 관계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학력 위조 의혹부터 김승희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김건희 여사가 교육부 차관에게 전화해 무마하려 했다는 권력 남용 의혹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수사 지휘가 서울동부지검으로 이관됐다.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직접 합동수사팀을 지휘하게 되면서 백해룡 경정의 '셀프수사' 비판에 대한 검찰의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경북 청도군 경부선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작업자들을 충돌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법령 위반사항을 철저히 조사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의 핵심 인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회장을 맡은 국가조찬기도회. 임원진들의 과거 이력을 살펴보니 사기·파산, 편법 승계, 성추행 등 각종 논란과 전과가 줄을 이었다.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상황에서 핵심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조선일보 폐간' 발언 배경에 명태균 USB와 언론-권력 간 거래 시도가 있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김건희 전 영부인 측근 김예성이 16일 구속됐다. 특검팀은 IMS모빌리티 투자 과정에서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그룹 등 대기업 자금이 김건희 여사와 연결됐을 가능성을 집중 수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