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ONOW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쓰이 지분을 10%+로 확대했다. 이는 미쓰비시에서 두 자릿수 보유를 확인한 데 이은 추가 확대로, ‘버핏의 일본 상사 베팅’ 2막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장 반응
공시·보도 이후 미쓰이를 포함한 상사 5인방(미쓰비시·이토추·마루베니·스미토모)이 동반 상승했다. 원자재·인프라·소비를 아우르는 다각화 포트폴리오와 주주환원(배당·자사주)이 재조명됐다.
전략적 의미
- 버크셔의 장기 보유 신호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 원자재 사이클 완충과 해외 이익 비중 확대로 방어+성장 조합 부각.
- 엔화 약세 구간의 달러 투자자 관점에서 환차익 옵션.
리스크 체크
커머더티 가격 변동, 해외 프로젝트 성과, 환율·금리 경로가 변수다. 다만 상사들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규율 있는 배당 정책으로 변동성 완화에 주력하고 있다.
관전 포인트
① 버크셔의 추가 매입 여부, ② 상사들의 자사주 정책 확대, ③ 자원·에너지 전환과 AI/데이터센터 밸류체인 투자 노출.
면책: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