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ONOW
2분기 성장률 3.3%로 상향, 소비·투자 회복과 수입 감소 효과가 복합 작용
미 상무부(BEA)는 2분기 실질 GDP를 연율 3.3%로 상향 발표했다. 1차(속보) 3.0% 대비 0.3%p 높아졌으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개선, 수입 감소가 성장률을 지지했다.
1분기 역성장(-0.5%) 이후 반등 흐름을 확증했다는 점에서 경기 모멘텀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물가 둔화·고용 견조로 연착륙 기대 지속, 통화정책은 데이터 의존
근원 물가 둔화와 고용의 탄탄함이 병행되면서 연착륙 시나리오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연준은 향후 물가·임금 지표를 보며 점진적 완화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소비와 투자, 순수출 구성 변화가 성장률 상향의 핵심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