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와 손잡고 데이터 거래 시작
카카오페이가 보험업계에 마이데이터 기반 보험DB(Data Base) 제공을 시작했다. 이는 보험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최근 주요 보험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데이터 거래를 본격화했다.
금융위원회에 ‘보험 추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판매 및 중개 업무’를 부수업무로 신고하면서 합법적 기반도 마련했다.
소비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효과는?
현재 카카오페이는 소수 대형 보험사들과 제휴하고 있으며, 향후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맞춤화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보험사의 영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국내 최초로 2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데이터의 양과 질 모두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효과와 업계 반응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보험 가입 가능성이 높아, 해당 DB의 시장 가치도 크다. 실제 카카오페이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도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 보험 서비스와의 연계성 덕분에 보험 DB 활용도가 높다”며,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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