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유공자 28명 표창...교육부장관상 4명 포함

SONOW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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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아 특수교육 유공자 표창식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8일 광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직원, 학생, 특수교육 지원인력, 지역 인사 등을 선정하여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는 특수교육 현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학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표창식에서는 교육부장관 표창 4명과 교육감 표창 24명 등 총 28명의 특수교육 유공자가 선정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학교 교사와 일반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실무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그리고 지역사회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포함되어 특수교육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잘 보여주었다.

특수교육 현장의 헌신, 교육부장관 표창으로 이어져.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의 영예는 특수학교 교사 3명과 교육청 주무관 1명 등 총 4명에게 돌아갔다. 광주선명학교 이제나 교사, 광주선우학교 이순영 교사, 은혜학교 박석일 교사 등이 교원 부문에서, 시교육청 박규성 주무관이 일반직 공무원 부문에서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들로, 특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장애인식 개선 활동, 통합교육 환경 조성 등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장관 표창은 전국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특수교육 유공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그 권위와 의미가 크다. 수상자들은 현장에서의 실천적 경험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 등에서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든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다양한 특수교육 관계자 24명, 교육감 표창으로 공로 인정.

교육감 표창의 경우 학교 및 지역 기관에서 추천한 24명의 특수교육 관계자들에게 수여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3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3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등이 선정되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표창을 받은 것은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하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장애학생들의 성취와 가능성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통합학급 담당교사들의 수상은 일반학교 내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학습하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수교육실무사와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일상생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인사들의 수상은 특수교육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애인의 날 의미와 특수교육 발전의 중요성.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의미 있는 시기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특히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수교육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러한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 특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특수교육 환경 개선, 통합교육 내실화,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 신장,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직업교육 강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통합교육 환경 구축 강화할 것".

이날 표창식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 등에서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든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모두가 행복한 광주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특수교육 분야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환경 개선, 특수교사 증원,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충 등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학습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교 졸업 후 사회통합을 위한 전환교육 지원,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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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W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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